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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어의곡리 천주봉 전경



 큰사진보기! 천주봉(天柱峰)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어의곡리 / 적성면 애곡리
높이 : 해발 580M


러브스토리.... 단양의 명산 천주봉은 자연이 인간에게 내어준 사랑의 흔적을 영원불멸(永遠不滅)하게 보여주며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랑의 산이다. 한 세상 살다보면 사람에게는 누구나 아픈가슴을 위한 빈 공간이 함께한다. 인간의 가장 광폭한 이기심의 정점에 서 있는 전쟁이라는 이름의 상처... 사랑하는 사람과의 원치않는 이별과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순환고리속에 어찌 하지 못하는 삶의 상처와 행복들... 그리고 망가진 산하(山河)를 바라보며 아파하는 이 땅의 수 많은 사람들의 긴 한숨에 깃든 자연과 인간의 공존... 그 모든 것을 천주봉은 품에 안고 오늘도 의젓하게 청풍명월(淸風明月)의 고을 단양군을 떠 받치고 우뚝 솟아 있다. 천주봉은 처절하게 자신의 반쪽을 인간의 행복을 위해 내어 주었다. 제철한국의 입지를 세운 포항제철소의 용광로에 섞여서 부러지지않는 강철이 되어 도곡동 타워팰리스의 철골로 남아 있거나, 아니면 설날에 고향찾아 떠나는 수 많은 사람들의 길이되어 중앙고속국도, 서해고속국도, 중부고속국도, 남해고속국도에 썩여 당신의 사랑하는 부모님의 품으로 함께가는 길이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천주봉은 시멘트산업의 메카 단양군에 자리잡아 그런 상처를 남기는 운명을 타고난 산인지도 모른다. 수 많은 산허리와 봉우리들이 지금도 인간의 행복을 위해 깍이고 파이면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하여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 삶의 한복판에 인간을 위해 아픈상처를 간직하며 단양의 기둥으로 우직하게 서 있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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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봉에 오르는 산행코스는 적성면 애곡리코스와 매포읍 어의곡리 코스가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적성면 애곡리코스는 파괴되지 않은 천주봉의 원래 모습을 비교적 잘 간직한 능선 자락을 간직하고 있어 자연의 숨결을 좀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그와 반대로 어의곡리 코스는 지금도 적성면 기동리와 맞닿은 능선부는 석회광업소가 가동중에 있는 코스로 어의곡리 마을을 통과하여 천주봉의 옛 광산길을 따라 광산의 생생한 흔적을 느끼며 천주봉에 오르는 코스이다. 자연그대로의 맛은 애곡리 코스이고, 인간의 문명을 위해 자신의 한쪽을 아낌없이 내어준 천주봉이 인간에게 배푼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하여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코스로는 어의곡 코스가 좋다. 어이곡리 코스는 매포에서 단양으로 향하는 5번국도 상에서 정보화마을 안내판이 있는 마을어귀로 들어선다. 그 곳에는 시멘트산업의 메카답게 레미콘공장이 있어서 어의곡리 코스의 현주소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시멘트 포장도르를 따라 어의곡리 응실 마을회관이 있는 곳에서 직진하여 비룡사에서 우측 다리를 건너 광산길로 들어선다. 광산길을 300여미터 올라가면 차단기기 설치되어 있다. 광산설비가 있는 곳 까지 사륜구동차들은 올라 갈 수 있지만 천주봉 어의곡 코스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면서 올라가기에는 차단기 앞에 주차하고 사방공사로 복원한 사면위에 절개지 암벽으로 보이는 천주봉 정상을 바라보며 걷는 것이 어의곡 코스가 주는 참 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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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봉의 주봉은 북동쪽으로 반쪽만 남아있고 북쪽 봉우리는 두꺼비형상으로 조각된 암봉처럼 남아있다. 북봉과 주봉사이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능선에서 쇠파이프가 연결된 사면을 따라 10여분 올라가면 나오는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곳이 정상이다. 정상에 서면 북쪽 절개지는 보이지 않고 그래도 온전한 봉우리가 남아 있는 것 처럼 보여서 천주봉의 옛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서쪽 사면 아래에는 현재 석회광을 생산하는 광산이 보인다. 그 넘어 남서쪽으로 부터 단양의 명산 말목산 금수산(錦繡山)으로 이어지고 갑오고개를 사이로 동산(東山)과 작성산(鵲城山)으로 이어진다. 북서쪽으로는 도상 직선거리로 20여킬로미터 떨어진 제천시 용두산(龍頭山)에서 치악산(雉岳山)으로 이어지는 산마루금이 이어진다. 북쪽으로는 현대시멘트 공장이 있는 갑산과 한일시멘트 석회광인 솔미산이 보이고, 그 넘어로 어상천면 삼태산(三台山)과 옥계산(玉鷄山)이 나란히 이어지다 동쪽으로 용산봉(龍山峰)이 소백산 신선봉(神仙峰)과 이어지고 그 넘어로 형제봉(兄弟峰이 북동진하여 아스라히 사라진다. 신선봉에서 국망봉으로 이어진 소백산(小白山)이 비로봉에서 연화봉을 거쳐 죽령을 지나 도솔봉(兜率峰)과 묘적봉(妙積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白頭大幹) 산마루금이 병풍처럼 동쪽하늘아래 펼쳐진다. 남쪽으로는 덕절산(德節山)과 두악산(斗岳山)이 사봉(沙峰)으로 이어져 제비봉과 만나는 풍광은 단양의 명산을 모두다 거느린 천하대장군같은 늠늠한 기상을 간직한 산이 하늘기둥 천주봉 이다. 천주봉은 그런 산이다. 비록 키재기로는 안되지만 단양의 명산에 화룡점정(畵龍點睛)의 미(美)를 완성시키는 산이 단양의 명산 천주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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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봉은 2005년 11월 중순에 처음 만나기 전까지 나에게는 언제나 미지의 산이였다. 천주봉과 나란히 마주하는 산정상을 칼로 두부자르듯이 보이는 이름모를 과 뽁족한 천주봉 봉우리가 극적인 대비감을 보이며 마음속에 정겨운 풍경으로 자리잡았던 산이기도 하다. 학강산 양지쪽에서 바라본 소백산앞에 펼쳐진 산봉우리들을 바라보며 자랐던 유년의 추억이 깃든 산이 천주봉 이다. 솔고개마을에서 언제나 바라볼 수 있어 일상의 풍경으로만 다가왔던 산이 천주봉이다. 그 때까지 그 산봉우리 이름은 지도상에 나타난 천계봉으로 알고 있던 산이기도 했다. 그 미지의 산 천주봉을 세월이 흘러 2005년 늦가을날에 만나서 정상에 올랐을때 그 느낌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우와! 천주봉이 진짜 단양을 떠받치는 하늘기둥이네! 단양의 명산을 동서남북으로 거느린 그 위풍당당한 조망의 멋을 만나지 않은 사람은 단양의 산하를 말하지 말라! 그렇게 말해도 누가 아무도 뭐라고 그러지 않을것 같은 산이 천주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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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봉프로젝트... 2006년 8월의 만남은 또 다른 감흥을 주기에 충분한 풍광을 보여주고 있었다. 자신의 반쪽을 인간의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내놓은 천주봉이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단양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저력을 간직한 산이라는 것을 첫 만남때 직감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 때 생각했던 천주봉 프로젝트가 이제는 좀더 구체화되어 나의 머리속에 맴돌고 있기도 하다. 문화관광도시 단양을 케치프레이즈로 내걸고 관광소득에 군의 현재와 미래를 걸고 있는 단양군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몰라도 그 문화관광 단양의 미래에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속에 앞으로 단양사람들이 단양팔경(丹陽八景)이 아닌 또 다른 그 무엇으로 미래에 먹고 살아야 되는가에 대한 정답을 천주봉에서 하나쯤은 발견 할 수 있었다. 그 일상의 발견을 언젠가는 단양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그 대답을 들어볼 생각을 언제 실행해 볼 수 있을까 생각해 보는 것도 참 재미있는 일 같다. 그 천주봉 프로젝트가 지역적으로 낙후되고 좀더 많은 아픈 산하를 갖고 있는 적성면 매포읍사람들에게 미래의 먹거리가 되는 그런날이 하루빨리 찾아 왔으면 좋겠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배려 그리고 사랑이 숨쉬는 천주봉 프로젝트가 만들어지면 진짜 단양사람들이 앞으로 백년간 먹고사는 곳으로 천주봉이 단양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정말 좋겠다. 낭만도 사랑도 행복도 일단은 돈벌이가 되어야 좀더 만들기 편한 자본주의시대에 살고있는 현실론도 천주봉프로젝트의 저변에 깔려 있슴도 솔직히 독백합니다. *__* 아주 쉬운 말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진리가 있고, 그 아무리 대단한 풍광도 시간이 지나면 그저 일상이 되는 것이 삶이라는 전제하에 천주봉프로젝트가 만들어 집니다. 천주봉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가고싶은 좋은친구들이 있으면 천주봉게시판에 이야기 하시면 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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