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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룡리 운달산 전경




 큰사진보기! 운달산(雲達山)

위치 :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룡리 / 문경읍 용연리
높이 : 해발 1,097M

운달산은 백두대간 대미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문경대간(聞慶大幹)의 북단에 자리잡은 육산이다. 대미산(大美山)에서 운달산과 단산을 거쳐 오정산으로 이어지는 문경대간에서 가장 높은 산이 운달산이다. 남서쪽으로 뻗어내리는 백두대간(白頭大幹)을 한발 물러서서 바라보는 위치에 자리잡은 것으로 운달산을 바라본다면 이름에 걸맞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때론 비를 내리고, 눈을 만들며 바람처럼 몰려왔다 사라지는 달통한 구름이 운달산이라면 함께 떠오르는 산이있다. 설악산에서 오대산을 거쳐 남으로 향하던 백두대간이 동에서 서로 방향을 틀때 태백산에서 소백산(小白山)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같은 산이 경북 영주시에있는 선달산이다. 산의 형태로 보았을때도 운달산(雲達山)과 선달산(先達山)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많이도 닮아 있는 산이다. 그 운달산과 선달산이 만나면 무엇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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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달산 산행 들머리는 김룡사에서 출발하여 냉골계곡과 능선잘록이를 통하여 정상을 오르고 화장암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일반적인 코스이다. 운달산 능선종주 산행은 김룡사 골짜기에서 능선부로 진입하여 963M 봉우리를 거쳐 능선잘록이를 통하여 정상에 오르고 양진암으로 하산하는 코스가 좋을듯 하다. . 냉골에서 정상에 오르고 화장암으로 하산하는 코스는 넉넉하게 5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이다. 능선종주 코스는 냉골코스 보다 2시간 정도의 여유 시간을 더하는게 좋을듯 하다. 1,000미터 내외의 산들은 오르는데 2시간 내려오는데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면 대충 맞아떨어진다. 물론 산행들머리의 선택과 등산하는 목적에 따라 등산시간은 변수가 많아서 산행시간을 알려 준다는게 때에 따라서 무의미 한 측면이 있다. 등산로는 좀 위험하다 싶은 구간에는 자일이 있어 노약자들도 쉽게 산행을 할 수 있다. 산행시 아무리 가벼운 산행이라도 산행시간은 넉넉하게 잡고 필요한 용품은 배낭에 챙겨서 다니면 진짜 요긴할 때 잘 써먹을 수 있다. 겨울철 산행시 꼭 필요한게 아이젠이다. 요즘 배꼽아이젠이라고 해서 크기도 작고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다. 겨울철 등산시 꼭! 아이젠은 쓰던 안쓰던 배낭에 넣고 다니시면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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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달산에서 조망은 울창한 수목들이 대부분의 등산로에서 시야를 가리지만 몇군데의 바위지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대표적인 장소가 전망대바위이다. 전망대 바위에서는 산북면의 일대와 운달산의 동쪽 산세를 자세히 볼 수 있고 멀리 공덕산(功德山)과 황장산(黃腸山)이 보인다. 정상에서는 서쪽 방향에 시야가 트인 바위가있어 문경읍쪽의 주흘산과 조령산 조망이 좋고, 북쪽으로는 대미산과 월악산국립공원의 대표적인 암봉인 포암산이 보인다. 운달산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으로는 천년고찰 김룡사(金龍寺)가 있다. 운달산이 품은 계곡으로는 냉골이 있다. 한 여름에도 찬 바람이 감돈다는 냉골계곡은 여름철 피서지로 잘 알려져 있다. 김룡사 입구에서 냉골로 가는 도로변에는 수십년 자란 전나무가 하늘을 찌르고 있고, 김룡사 부속암자인 화장암(華藏庵) 돌담은 암자 주변의 자연석을 생긴 모양대로 쌓은 돌담으로 투박하지만 정직하고 정겨운 우리네 정서와 어울리는 풍경을 보여준다. 돌담에는 작은 크기의 사각형 창을 내어 담장밖에 있는 사람을 배려한 듯한 수도승들의 넉넉하고 투명한 가슴을 느낄 수 있다. 적어도 안에서 밖을 감시하기 위하여 그 창을 내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 하는 말이에요^^ 아쉽게도 운달산 능선종주코스를 택하여 산행한 관계로 화장암 돌담과 마주칠때에는 해가 저물어서 그 돌담에 아로새긴 창의 미학과 돌담의 아름다움을 보여 드리지는 못한답니다.*__* 언젠가 운달산을 다시 만나는 날이 있다면 화장암 돌담을 그 무엇보다도 먼저 만나고 싶은 것은 어쩌면 가슴에 찍어온 영상(映像)으로 남아 있어 더 좋은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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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달산은 대미산으로 이어져 단양군(丹陽郡)과 문경시(聞慶市)의 경계인 황장산 끝자락에 벌재를 만들고 저수령과 도솔봉을 지나서 죽령(竹嶺)과 소백산으로 이어진다. 그래서인지 운달산은 단양의 명산^^들과 가까운 친구같은 산으로 다가온다. 비록 행정구역은 달라도 우리나라 국토의 중추에 위치한 두지역의 산세가 같게 다가오는 것은 지리적으로도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 운달산이 있는 문경을 떠올리면 두가지가 생각난다. 하나는 지금은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이야기로 들려올지도 모를 문경탄광으로 대표되는 석탄산업이 떠오르고, 또 한가지는 동서를 이어주는 문경새재가 떠오른다. 그 다음에 한가지가 더 있다면 이제는 아련한 추억이 현실이 되어 살아있는 영상으로 회상되는 섬처녀의 퀴즈가 떠오른다. 집에서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는데 알아맞춰보라는 문제였다. 힌트는 도시이름이란다. 그 많은 도시 중에서 정답을 떠올리는 것은 거의 가능하지 않는 힌트가 아니였을까? 착하고 순수하고 예쁘고 강인했던 섬처녀가 들려주는 정답은 운달산이 자리한 문경이였다. 식구들이 불러주는 문경이라는 이름은 앞으로도 영원히 섬처녀의 가슴속에 마음의 고향으로 자리잡고 있을것 같다. 때론 비가되고, 때론 눈으로 내리며, 때론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구름같은 산 운달산이 들려주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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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달산 가는 길

*.운달산 주변 음식점

*.운달산 주변 숙박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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