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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황장산(작성산) 전경



 큰사진보기! 황장산(黃腸山) / 작성산(鵲城山)

위치 :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생달리
높이 : 해발 1,077M
지정 : 월악산국립공원

황장산은 소백산맥에서 월악산맥으로 이어지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백두대간(白頭大幹)에 위치한 암산이다. 소백산(小白山) 도솔봉과 옥녀봉을 거처 벌재를 지나 황장산으로 이어져 대미산(大美山)과 조령산을 넘고 속리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주맥에 위치한 암산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문경시와 단양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조선 말기까지는 작성산으로 불리워 오다가 현재까지 황장산으로 불리우고 있는 백두대간에 자리잡은 문경의 명산이다. 황장산 맞은편 수리봉 넘어에는 황장산(黃腸山)과 이름이 비슷한 단양의 명산^^ 황정산(黃庭山)이 있어 사람들이 산이름을 착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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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오는 이야기로는 황장산은 일본군국주의 자들이 조선의 주권을 무력으로 침탈한 시대에 황제의 정원이라는 뜻의 황정산(皇庭山)으로 불리워 왔다고 한다. 누가 생각한 것인지는 몰라도 자연의 정원(庭園)으로 바라본 발상자체는 황장산과 잘 어우러지는 생각이자 참으로 기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황장산 주변에는 단양의 명산 도락산(道樂山)과 수리봉(守理峰)같은 한 폭의 동양화 속의 무릉도원같은 풍광이 펼쳐진다. 그 천하의 명산들을 바라보는 황장산을 정원이라 불러준 것은 멋진풍류가 아닐까 생각 된다. 하지만 황제의 정원 황정산도, 현재의 황장산도 제대로된 이름은 아닌 듯 싶다. 황장산은 작성산(鵲城山)이 좀더 어울릴 듯한 산세를 지녔다. 한글로 풀이하자만 "까치성산" 인데 황장산은 생긴 모양새가 까치집처럼 생겼기도 하지만, 자연이 쌓아놓은 산성(山城)의 느낌은 산자락 곳곳에서 발견 할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은 산의 모양세나 산의 특정한 암봉의 특징을 파악해서 산이름을 지었는데 "까치성산"이 그 대표적인 산이름이 아닌가 싶다. 까치성산이라는 이름이 일제 시대에 한자로 작성산(鵲城山)으로 표기되어 정겨운 우리 이름을 잃어버린 산이 문경의 이웃사촌 단양에도 있다. 단양의 명산^^ 금수산 자락에 동산과 나란히 위치한 "까치성산"이 그 산이다. 참고로 황장산 자락에는 작성이란 성터의 흔적이 남아 있고, 금강송이 자라는 지역에 황장금표비를 세워 일반인의 출입을 금한 국가가 관리하는 봉산(封山)이었다. 참고로 현존하는 황장금표는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雉岳山)자락에 위치한 학곡리 황장금표(鶴谷里黃腸禁標)와 황장산 황장금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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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산을 이야기하다가 우리의 아픈 근대사가 나오고 말았다. 솔직히 백여년전 제국주의가 판치던 지구촌에서 국제정세를 안이하게 파악하고, 정치를 못한 국가권력의 무능함이 나라를 빼앗겼던 기억하기 싫은 우리의 역사가 일제침략 강점기이다. 그 흔적들이 우리사회 곳곳에 아직도 기생하고 살고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것은 사회적 현상일뿐만 아니라 우리국토 곳곳의 자연속에서도 일제의 잔재들이 청산되지 않고 기생하고 있다. 황장산이란 이름도 그런 곳이다. 오쳔년 역사를 이어온 대한민국에서 근세사의 백여년은 미미한 역사의 일부분일 뿐이라고 가겹게 넘기고, 지금 우리가 발붙이고 살아가는 현재의 삶과 미래의 대한민국의 삶이 더 중요하다는 삶의 자세가 좀더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삶의 방향이란 것은 누구나 동감하는 역사인식이다.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황장산이 싫으면 작성산 보단 까치성산이란 산 이름을 찾아주면 된다. 지방자치가 활성화된 나라에서 민족의 치욕스런 역사를 간직한 산 이름 하나 바꾸지 못한다면 그것은 직무유기 이거나 무능함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도 문경사람들이 제대로된 지방의원이나 국회의원 선출하고 필요하면 조례를 만들고,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하다면 협조요청해서 황장산을 까치성산이라고 바꾸면 된다. 별 어려운 일도 아닌데 이와 비슷환 일들이 해결되지 않는 것은 어인 까닭인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세월이 좀더 흐른후 문경지역 지도에서 황장산대신 까치성산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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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산 등산로는 포암산-대미산-차갓재-황장산-벌재-옥녀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구간을 통하여 정상을 오르는 방법과 동로면 생달리 안산다리 마을에서 차갓재를 통하여 정상에 오르고 능선을 타고 안산다리 마을로 내려오는 원점회귀 코스가 일반화된 등산로이다. 황장산은 암산답게 편마암이 빗어낸 암봉의 비경이 산자락 곳곳에서 펼쳐진다. 수직절벽에 뿌리를 박고 세찬 풍파를 견디어내는 소나무들이 암봉위에 마지막 화룡점정(畵龍點睛)의 묘미를 살리고 수직으로 경쾌하게 자란 낙엽송의 군무와 빼곡히 자라는 참나무들은 숲이 들려주는 자연의 하모니가 경쾌하고 풍성하게 다가온다. 황장산은 아슬아슬한 수십길 낭떠러지 암릉구간을 걷는 스릴감과 갖가지 모양으로 잘라지고 쌓여있는 편마암들이 산행에 즐거움을 선물한다. 산 그 자체만 바라봐도 즐겁지만, 황장산에서 주변을 바라보는 조망미는 단양의 천주봉과는 또 다른 조망미를 선물하는 산이다. 문경 이웃사촌인 단양 천주봉(丹陽 天柱峰)이 넓은 산세를 바라보는 즐거움이 가득하다면 황장산은 도락산과 수리봉같이 한 폭의 화폭에 담긴 이땅의 수려함과 장대함을 조망하기에 안성마춤인 산이다. 아쉽게도 황장산과 만나는 날에 안개가 많이낀 흐린날이라 화폭에 담긴 단양의 명산^^ 도락산과 수리봉은 신기루처럼 왔다리갔다리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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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산 가는 길

*.황장산 주변 음식점

*.황장산 주변 숙박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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