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지/도

> 강원도>영월군>상동읍>내덕리>
바로가기
 매봉산 큰사진 보기!
[사진]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매봉산



 큰사진보기! 매봉산(梅峰山)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 중동면
높이 : 해발 1,268M


매봉산은 백두대간(白頭大幹) 태백산 북서쪽에 솟아난 바위산이다. 영월군 중동면과 상동읍의 경계를 이루고 동쪽으로 가예봉을 지나 선바위산과 만나고 장산으로 이어져 태백산으로 이어지는 지맥에 위치한 매화꽃처럼 아름다운 기암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암봉은 석회석 재질로서 화강암의 단단한 암봉미는 없지만 푸석한 암봉이 만드는 풍광은 매화꽃 처럼 화사한 모습으로 다가오는 영월의 명산^^이다. 매봉산의 남쪽면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북쪽면은 숲이 울창한 육산의 형태를 띤 특이한 산세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남쪽 산자락을 따라 흘러가는 옥동천은 예로부터 피서지로 알려진 계곡이다. 옥동천 계곡을 따라 강원도 남쪽지역 동서를 이어주는 31번국도가 지나간다.


 큰사진보기!

매봉산 산행 들머리는 남쪽 산자락 옥동천 변에 위치한 내덕리 아시내마을에서 옥동천을 건너 멧뎅이골에서 안부에 오르고 좌측으로 자리한 정상에 오르고 서봉을 지나 849봉이 있는 산자락을 내려와 효자문(孝子門)이 자리한 주채동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일반화된 코스이다. 자가용 주차는 주채동마을에 위치한 주채동공원에 주차하면 편리하지만 등산 들머리를 주채동 효자문 능선으로 하여 정상을 오르고 멧뎅이골로 내려와 아시내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는 자가용 산행시 주차문제에 대하여 부담이 없는 코스이다. 아시내마을에서 멧뎅이골로 진입하는 옥동천은 우기에는 특별히 건너는 수단이 없는 길이다. 겨울철이나 갈수기에는 징검다리와 얼음위로 건너면 되지만 우기에 아시내마을 산행 들머리 계획은 상황에 따라 코스를 변경해야 하는 문제도 있다. 멧뎅이골로 진입하여 계곡을 따라가다보면 폐가와 만나고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안부에 오르기전에 등산로 우측에 위치한 샘터에서 식수를 준비한다. 샘은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으며 물 맛도 좋다. 안부에서 좌측 능선길을 택하면 매봉산 정상이 나오고 우측은 매봉산 보다는 낯지만 암봉미는 좀더 아름답게 다가오는 가예봉을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 주채동마을 상동휴게소로 하산하는 하산길은 서봉(西峰) 정상부에서 주채동마을 하산길은 급격한 경사지만 내려오면 작은 봉우리를 서너개 넘는 비교적 평탄한 등산로가 하산길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산행 들머리 지점이나 안부와 갈래길에는 영월군에서 이정표를 만들어 놓아 길을 잃을 염려도 없고, 등산로도 또렸한 흔적이 있어 길 찾기에 어려움은 없는 산이지만 겨울철 칼바람은 그 높이에 걸맞게 매섭게 다가온다.


 큰사진보기!

 매봉산 둘러보기! 매봉산 둘러보기...




 큰사진보기!

매봉산은 겨울산의 장점과 멋을 최대한 보여준다. 매서운 칼바람이 물아치는 주능선 눈 속에서도 살아있는 산죽(山竹)의 끈질긴 생명력과 정상의 전망은 겨울 매봉산이 보여주는 장점이자 멋이다.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 백두대간 백운산과 함백산 하늘금이 태백산으로 이어지다 방향을 동남쪽으로 틀어 구룡산(九龍山)과 옥돌봉(玉石山), 선달산(先達山)으로 이어지고 남서쪽 소백산맥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세가 펼쳐진다. 북쭉으로는 두위봉과 질운산, 예미산과 망경대산을 거쳐 운교산과 목우산이 매봉산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정상에서 바라본 남쪽 매봉산자락은 옥동천변에는 마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고, 31번 국도가 골짜기를 따라 동서로 굽이굽이 돌아간다. 정상부 파노라마 전망은 주변의 나무에 가려 남쪽과 동쪽 방향은 시원하게 트였지만 북서쪽과 일부 방향은 나무들에 가려 겨울철에도 시원한 사방전망은 보여주지 않는다. 여름철 녹음이 우거지면 그 영향을 좀더 많이 받을 것 같다. 하지만 정상부에서 서쪽으로 조금 떨어진 암봉인 서봉(西峰)의 전망은 정상보다 장쾌하고 시원하게 트인다. 서봉 전망대바위는 계절에 상관없이 능선으로 이어지고 굽이치며 춤추듯 살아있는 우리산이 들려주는 웅대한 서사시는 매봉산을 찾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매봉산은 동쪽 봉우리인 가매봉을 합쳐도 산세는 그리 큰 편이 아니다. 산세는 크지 않치만 육산의 둔중함과 암산의 기교가 만나 중용의 미를 보여주는 산이다. 그 강원도가 들려주는 특유의 뚝심을 간직한 매봉산은 강원도의 힘을 느끼고 싶은 친구들은 꼭 한번은 만나야할 영월의 명산이다.


 큰사진보기!

매봉산은 순수하게 영월에 자리잡은 산으로는 곰^^봉 목우산(牧牛山)에 이어 세번째 만나는 산이다. 2006년 새해 들어서는 두번째 만나는 겨울산이다. 내덕리 주채동마을에서 바라보는 매봉산은 산자락에 고개만 빼곡히 내밀고 있지만 동쪽으로 그 와 비슷한 산세와 풍광을 넉넉하게 보여주는 가매봉이 있다. 언듯 보기에 가매봉은 화려하고 그에 반해 매봉산은 듬직한 산세와 풍모를 보여준다. 가매봉이 아름다운 미인이라면 매봉산은 순박한 남자로 다가온다. 가매봉이 너무 예뻐 매봉산 총각이 감히 작업을 걸지 못하는 건 아닌지 쬐끔 걱정도 되지만 그 둘은 영원히 어깨를 나란히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랑의 동반자라고 믿고 싶었다. 그 매봉산과 만나면서 그 동안 만났던 영월의 좋은이웃 단양땅에 자리한 단양의 명산^^들과 또 다른 영월의 좋은이웃 봉화에 자리한 백두대간 주맥인 구룡산과 옥돌봉으로 이어져 선달산과 만나고 소백산을 만났다. 좀더 남쪽으로 내려가 경북 문경의 대미산(大美山)과 운달산(雲達山)도 만났다.


 큰사진보기!

그 산들을 만나면서 요즘 유행하는 웰빙산업이 떠올랐다. 사람에 좋다는건 모두 돈이 되는 세상에서 큰 돈 안들이고 진짜 자연그대로의 웰빙을 즐기는 운동이자 건강지키기가 산과 만나는 것이고 그야말로 꿩먹고 알막고, 도랑치고 가재잡는 일거양득으로 얻을 수 있는 웰빙이 산행이 아닐까 생각했다. 산에 가면 우선 심폐기능이 좋아진다. 도시의 삶에 찌든 산소공장 폐를 산이 뿜어내는 신선한 산소로 보충해주면 그 효과를 금새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나무가 들려주는 빈자(貧者)의 미학(美學)과 여름산이 보여주는 싱싱하고 풍성한 숲은 만나기만해도 건강해진다. 심리적 효과에 의한 건강함과 산속의 물질들이 보충해주는 에너지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올해는 딱 한번이라도 실천해보면 좋을것 같다. 에궁~ 힘들게 왜? 산에가요! 그러는 사람들은 게으름에 대한 핑게를 힘들다는 것에 뒤집에 씌우지 말고 정직하게 우선 주변에 있는 작은 산이라도 찾아서 만나보면 왜 이런말을 하고 있는지 금방 느낄 수 있다. 그 좋은 공짜웰빙 산행을 하는 좋은친구들은 제발 페트병과 과자봉지등등의 쓰레기들을 버리지 말고 주머니나 배낭에 가져와서 분리수거하는 정도는 실천해야 산이 공짜로 주는 선물에 대한 최소한의 보답이 아닐까 생각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고 있지만 정말 일부 그런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그동안 많은 산과 만나면서 볼 수 있었다. 나중에 시간나면 작업이 아닌 순수하게 쓰레기줍는 목적으로 산행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올해는 실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큰사진보기!

 매봉산 게시판! 매봉산 게시판






*.매봉산 가는 길

*.매봉산 주변 음식점

*.매봉산 주변 숙박업소



 소구리 자발적 유료화 서비스  참여하기! 안녕하세요? 소구리 문화지도 정보 이용에 대한 자발적 유료화 정책을 시행합니다.

소구리 문화지도 자발적 유료화 참여하기






소구리 문화지도 자발적유료화 참여하기 *__^ 도/시/여/행
서/울/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