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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 응봉산의 여름



 큰사진보기! 응봉산(鷹峯山)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연하리와 하동면 진별리일대
높이 : 해발 1,013M


응봉산은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동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북쪽으로 석항천이 동서(東西)방향으로 흘러가며 남한강에 합류한다. 응봉산자락을 굽이치며 흘러가는 석항천을 따라 31번국도가 이어지고, 연하리 일대에 자리한 자연발생 유원지인 연하계곡은 여름철 피서지로 알려져 있다. 영월의 명산들이 나름대로 저마다의 특색을 갖고 있듯이 응봉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숲이 펼쳐놓은 대자연의 초록빛 향연이 아름다운 산이다. 산세가 부드러우면 온갖 식물들과 나무들이 잘 자라는 토양이 풍부한 까닭에 응봉산은 숲의 산이라고 불리우면 딱 맞을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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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산행들머리는 31번 국도변에 자리한 연하계곡에서 출발한다. 연하계곡 입구에는 여름철에 마을주민들이 청소비를 받는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아직 때가 일러서인지 연하계곡입구 작은 주차장 한켠에 있는 요금징수소는 문을 열지 않고 있었다. 계곡 입구에는 간이 화장실이 있고 상류 계사동마을 까지는 1차선 시멘트포장도로가 이어진다. 도로변을 따라 응봉산 숲이 머금었다 뿜어내는 청정한 계곡수들이 시원한 산행을 만들어 준다. 계곡 상류에 위치한 농장에서 폭포교를 지나 우측길로 접어들면 사람이 살지 않는 폐가들이 몇채 있는 곳에서 계곡을 따라 정상으로 올라간다. 정상으로가는 골짜기 계곡은 건천으로 많은 물이 흐르지는 않치만 식수 정도는 해결할 정도는 된다. 계곡에서 사면 숲속길을 따라 올라가는 내내 주변 전망은 트이지 않는다. 삼각점외에 별다른 표식이 없는 정상부에도 참나무들이 가려서 전망이 트이지 않는다. 하산은 정상부에서 북동쪽으로 진행하다가 또 다른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 직전에 북쪽 사면을 따라 하산하여 임도를 따라 내려오다 서쪽방향으로 진행하여 계사동마을로 하산한다. 정상까지의 등산로는 비교적 또렸하지만 하산길 임도에서 계사동마을로 내려가는 길은 주변의 산세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방향을 잡아야 된다. 아무생각없이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연상리 내손돌목 골짜기로 내려간다. 이번 산행에서 별다른 고민없이 쉽게 선택한 하산로가 연상리 내손돌목이 되어 자가용이 있는 연하계곡입구까지 가는데 3킬로미터 정도 아스팔트 국도를 걸을뻔 했지만 때마침 일끝내고 귀가하는 농부의 화물자동차를 만나서 아스팔트위를 걷는 고행은 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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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은 산행코스의 선택이나 등산로의 난이도 등은 별다른 어려움이 없는 산이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해발 고도가 1천미터가 넘는 산이니만큼 산행시간은 넉넉히 잡아야 될 것 같다. 여름철 산행이라면 주변 산세를 조망하는 맛은 기대하지 말아야 될 것 같은 산이 응봉산이다. 산행내내 울창한 숲에 가려 전망이 트이지 않는다. 특별히 주변을 전망할 수 있는 바위지대의 전망바위 같은 지점이 없는 관계로 응봉산을 둘러싸고 있는 영월의 명산을 바라 볼 수 없는 아쉬움이 크게 남는 산이 응봉산이다. 하지만 겨울철 산행은 나무사이로 전망확보가 가능 할 것 같다. 응봉산에서 조망이 가능한 영월의 명산은 북쪽으로는 완택산과 고고산이 들어오고, 동쪽으로는 응봉산과 산세가 유사한 망경대산(望景臺山)이 자리잡고 남쪽으로는 덕가산과 마주하고, 서쪽으로는 조망미가 일품인 계족산(鷄足山)이 있다. 숲이 뿜어내는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기에는 여름과 가을이 좋고, 주변 산세를 바라보며 걷는 산행은 눈쌓인 설산이 매력적일 것 같은 산이 응봉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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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계사동마을 폐가에서 참을 들던 아줌마가 "아무것도 없는 산인데 뭣하러 가는가?" 물어보던 산이 응봉산이다. 보기에 따라 응봉산은 아무것도 없는 산이란 말이 틀린생각은 아닐것 같기도하다. 기암괴석이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것도 아니고, 우뚝솟은 높이로 키재기를 하기에도 그저 평범한 산이 응봉산이다. 하지만 모든게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생활의 발견이 응봉산에는 있었다. 각종 초본식물들과 나무들이 보여주는 자연의 향연은 싱그럽기 그지없고, 기름진 육산에 인간의 노력과 정성으로 자라고 있는 낙엽송 잣나무 조림지 속에 보여지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풍경이 빙긋이 미소짓게 만드는 산이 응봉산이다. 너무나도 평범하면 그 평범함속에 비범함을 떠올리게 하는 역설의 힘이 있듯이 응봉산은 일상의 풍경을 비추는 거울같은 산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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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산 가는 길

*.응봉산 주변 음식점

*.응봉산 주변 숙박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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