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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산
[사진] 강원도 태백시 문곡소도동 문수봉에서 바라본 태백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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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太白山)

위치 : 강원도 태백시 문곡소도동
높이 : 해발 1,567M

태백산은 단군신화(檀君神話)의 역사가 깃든 우리민족의 영산(靈山)이다. 태백산맥의 주맥답게 산세가 웅장하고 사방팔방으로 막힘이 없다. 설악산에서 오대산과 함백산으로 뻗어내린 백두대간(白頭大幹)이 소백산(小白山)을 향해 남서진하는 정점에 태백산이 듬직하니 솟아 있다. 1993년 태백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80년대 초반 광산업의 쇠락으로 태백권 경제가 침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원으로 태백산을 개발하였다. 경제개발 초기에 한국경제의 주요 에너지원이었던 석탄을 생산하던 광부들의 모습은 태백산 당골에 있는 태백석탄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잊혀진 산업전사의 생활사를 이제는 박물관에서나 구경 할 수 있으니 세월이 참 많이도 흘러가긴 하였나보다. 그러나 태백산은 하늘을 향해 기도하는 사람들을 넉넉히 품을 수 있는 어머님의 가슴처럼 억만년 세월을 간직한채 턱하니 버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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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은 그 높이에 걸맞지 않게 산행은 참 쉬운 편이다.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 1,500M가 넘는 산 치고는 발걸음이 힘겹지 않은 산이다. 유순한 육산의 형태를 띤 산세도 그러하지만 산행 들머리가 대부분 해발 고도가 1,000M이상인 관계인듯 싶다. 백두대간(白頭大幹) 종주산행시 도래기재를 출발하여 구룡산(九龍山)과 신선봉을 거쳐 깃대배기봉을 지나 태백산 정상에서 화방재로 넘어오는 능선종주가 하루 코스이다. 그런 까닭에 화방재에서 태백산 정상을 오르는 사람들은 주로 전문 산꾼들이 애용한다. 화방재를 넘어 유일사 코스는 정상을 오르는 최단거리 코스 이지만 산행의 묘미를 느끼기에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31번 국도를 따라 조금 더 내려가면 백단사 매표소가 있다. 이 코스도 정상을 오르기는 쉬우나 유일사코스만큼이나 아쉬움이 남는 코스가 될것 같다. 하지만 사찰을 순례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될 것 같은 코스이다. 태백산을 찾는 등산인들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가 당골코스이다. 당골에서 정상으로 치고 올라가는 코스는 시간이 없는 등산인들이 선택하고 당골에서 문수봉을 거쳐 정상을 오르고 단종비각(端宗碑閣)과 망경사(望鏡寺)를 만나고 다시 당골로 내려오는 코스는 자가용이용을 하는 등산인들에게도 차량회수와 관련하여 참 편리한 코스이다. 참고로 당골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등산인들에게 주차에 대한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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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천제단(天祭壇)중에 제일 많이 알려진 천왕단이 있는 정상에 서면 동서남북으로 탁트인 전망은 태백산민이 보여줄 수 있는 파노라마를 연출한다. 산을 찾는 사람들이 꽉막힌 솦속길을 걸으며 힘겨움의 절정에서 만나는 정상부는 많은 설레임과 정복에 대한 욕구를 충만하게 해주는 맛이 정상이란 이름이다. 사회에서 정상에 서면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이 TV출연이나 신문지면에 소개되고 인터넷에 뜬다. 그 다음이 대부분 돈이 따라오는 자본주의의 행복할 것 같은 메커니즘을 선물한다면 산은 무엇을 줄까? 일단 정복의 즐거움이 찾아 들것이고 두번째가 전망에 대한 기대가 아닐까 생각 된다. 전망은 일상의 삶에서도 많은 가치를 만들어 준다. 전망좋은 집이 집값이 비싸서 경제적인 이득과 삶의 풍요를 만들어 주듯이 산이 보여주는 전망도 그에 못지 않게 많은 것을 보여주고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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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정상은 북으로는 함백산을 보여주고, 북서진하여 그 이름처럼 늠늠한 영월의 명산(寧越의 名山) 장산(壯山)의 위용을 보여준다. 남동쪽으로 청옥산을 선물하고 남쪽으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던 태백산 사고지로 잘 알려진 각화산을 보여준다. 남서쪽으로는 태백산에서 신선봉을 지나 태백산과 마주하는 백두대간(白頭大幹) 구룡산(九龍山)을 보여준다. 구룡산 넘으로는 백두대간 종주길로 알려진 경북 봉화의 도래기재와 이어진 옥돌봉(玉石山)과 선달산(先達山)이 이어지고 그 뒤로 아스라히 단양의 명산(丹陽의 名山) 소백산이 남서쪽으로 뻗어간다. 그리고 한민족의 영산(靈山) 태백산답게 하늘을 향한 인간의 기도소리가 조상대대로 이어왔을 천제단(天祭壇)이 가슴뭉클한 대한민국의 서정을 들려준다. 전쟁터에 나간 자식의 무사귀환을 소원하는 어머님의 기도소리... 광산촌의 척박한 풍경이 싫다고 서울로 떠났을 수 많은 이땅의 민초(民草)들이 꿈꾸는 기도소리...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기원하는 수 많은 청춘남녀들이 들려주는 기도소리... 그 소리가 들려오는 태백산 정상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마음의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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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세월을 비바람과 눈보라를 견디며 살아남은 태백산 주목(朱木)은 소문수봉 문수봉 정상에 넓게 쌓인 화강석 너덜지대와 함께 태백산을 대표하는 자연의 힘이다. 수목으로는 자작나무가 넓게 분포되어 있고 참나무와 상수리나무등이 철쭉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비옥한 토질의 육산인 태백산에 자라는 각종 초본식물들은 자연의 근원을 느낄 수 있다. 수목이 울창한 태백산의 능선을 걷다보면 겨울 태백산이 생각난다. 그 태백의 설봉을 멀리 떨어진 구룡산(九龍山)에서 바라본 전경이 이곳에 있다. 태백산은 우리민족의 토속신앙(土俗信仰)의 모산같은 산이기도 하다. 하단(下檀)과 천왕단(天王檀), 장군단(將軍檀)으로 불리우는 태백산 천제단(天祭壇)이 토속신앙의 근원을 보여주는 역사적 상질물로 남아 있다. 매년 10월 3일 개천절에 천제단에서 제를 지내고 있다. 태백산 산행들머리인 당골에는 태백석탄박물관과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을 모신 단군성전(檀君聖殿)과 민속신앙의 또다른 표현인 석장승(石長丞)이 있다. 근래에 당골계곡에는 현대식으로 조성된 상가와 민박단지가 조성되어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태백산 산행과 함께 자연의 숨결속에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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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가는 길

*.태백산 주변 음식점

*.태백산 주변 숙박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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