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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충북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감악산에서 바라본 치악산과 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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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紺岳山)

위치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
높이 : 해발 945M

감악산은 원주의 명산 치악산(雉岳山)을 모산으로한 제천의 명산이다. 하늘높이 우뚝 솟은 치악산 비로봉이 남으로 향로봉과 남대봉을 만들고 동으로 매봉산을 거쳐 감악산과 석기암으로 이어져 용두산을 세우고 드넓은 제천분지를 만들었다. 제천의 북서쪽에 우뚝솟은 감악산은 용두산(龍頭山)과 함께 제천분지의 북서쪽에 병풍처럼 펼쳐져있고 정상에 소뿔처럼 솟아있는 두개의 암봉은 감악산을 상징한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과 제천시 봉양읍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강원 영서내륙과 충북 북부의 산세와 지세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산으로 이름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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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 산행들머리는 제천시 명암리 백련사(白蓮寺)와 신림면 황둔리 재사동마을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일반화되었다. 백련사 코스는 사찰 주차장까지 자동차가 통행이 가능하여 비교적 짧은 코스로 정상의 풍경을 즐길 수 있지만 본격적인 등산코스로는 아쉬움이 남는 코스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주말 가벼운 하이킹코스로는 최적의 코스가 아닐까 생각된다. 본격적인 산행의 의미로 감악산을 오르는 코스는 명암리에서 출발해서 정상을 만나고 암봉이 이어진 능선을 지나 재사동마을로 내려가는 코스가 산행의 묘미에서는 최상의 코스가 아닐까 생각된다. 산행코스 계획시 교통수단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최대의 난제가 아닐까 생각된다. 대중교통 수단이 마을마다 하루에 몇차레 들어가는 비교적 고른 교통수단이 발달해있는 대한민국이지만 산행시간과 버스시간을 맞추기란 쉽지않은 문제이다. 그래서 자가용을 이용한 사람들은 주로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순환코스를 선택한다. 산마다 코스에 따른 특징이 있지만 교통수단에 따라 일정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산이 감악산이기도 하다. 대중교통과 두대의 차로 들머리와 날머리에 차를 세워놓고 하는 등산이라면 명암리에서 백련사를 거쳐 정상에 오르고 능선을 타고 재사동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코스가 감악산을 전체적으로 느끼기에 아주 좋은 코스가 아닐까 생각된다. 일정이 넉넉한 산행을 한다면 감악산에서 석기암을 거쳐 용두산까지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종주도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다. 감악산에서 용두산 코스는 산행 길이가 10KM가 넘는 관계로 일정이 촉박하면 석기암에서 피재로 하산하는 코스를 이용하기도 한다. 참고로 명암리마을에서 백련사 까지는 자동차 통행이 가능하지만 좁은 시멘트포장도로는 초보운전가가 운전하기에는 약간 버거움이 있는 도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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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악산 둘러보기! 감악산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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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은 멀리서 보면 정상부에 두개의 사각형 암봉이 눈에 띈다. 그 두개의 암봉중에 동쪽방향에 솟은 바위가 정상이다. 암봉은 두평정도의 평탄한 너럭바위 형태를 띠고있어 주변의 산들을 전망하기에 안성마춤인 자연경관전망대이다. 북동쪽으로 치악산 남대봉과 향로봉의 주릉이 길게 북으로 뻗어있고 아스라히 삼각형으로 보이는 비로봉이 보인다. 비로봉 몸체를 가리는 매봉산 자락이 감악산으로 이어지는 산세가 한 눈에 들어온다. 동쪽 저 멀리 응봉과 희봉산이 구룡산으로 북동쪽을 향해 아스라히 이어진다. 동쪽으로는 감악산과 이어진 석기암이 보이고 그 넘어로 제천의 진산 용두산이 이어진다. 남쪽으로는 단양의 명산 금수산이 들어오고 그 넘어로 백두대간 소백산(小白山)이 북에서 남으로 하늘금을 그리고 있다. 동남쪽으로는 월악산이 암봉의 자태를 희미하게 드러내 보이는 장관이 펼쳐진다. 남서쪽으로는 울고넘는 박달재가 있는 시량산이 박달재를 사이에두고 천주교 배론성지(舟論聖地)가 있는 주론산과 구학산이 나란히 솟아 있고, 신림에서 백운으로 넘어가는 402지방도가 지나는 구력재를 사이에두고 백운산 자락이 이어지다 치악재에서 치악산과 마주하는 풍광이 장쾌하게 펼쳐진다. 한 여름날 날씨가 맑고 분수가동시간과 일치한 순간에 감악산 정상에 있으면 충주호반에 위치한 청풍문화재단지(淸風文化財團地)에 자리한 분수대(噴水臺)에서 물줄기가 하늘높이 솟구치는 장관을 바라 볼 수 있는 행운도 따라 온다. 참 멀리도 보인다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그 것은 비교적 인구밀도가 낮은 중소규모 도시만이 있고, 공해유발 산업시설이 없는 중부내륙 지방의 지역적 특징이 만들어 놓은 행운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그 자체도 나쁘게 평가할 수 있는 현상으로 다가온다. 온갖 돈되는 산업들은 서울과 경기도와 영호남에 집중해 있고 중부내륙은 아무것도 없고 먼지공해나 지역의 산하를 까먹고 사는 석회광이나 있으니 그리 멀리 보이는것이 뭐가 대수인가? 라고 물어오는 사람들이 있는게 현실이다. 그러나 좀더 먼 미래를 바라보면 그런 산업단지가 없는 것이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 할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아이러니가 여기저기에서 튀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21세기에는 만들어 지고 있다. 그렇기에 인간 만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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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악산은 나홀로 산행으로 만났다. 산행에 경험이 있고 체력적으로 자신이 있다면 때론 나홀로 산과 만나는 것이 또 다른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그 누군가와 동행하는 산행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든든함을 주기에 충분하지만 나 홀로 정상을 향해 울창한 숲속을 걷거나 때론 암릉을 타는 발걸음은 조급하지 않아좋고, 사색(思索)의 시공(時空)이 넓어져 좋기도 하다. 그래서 감악산은 좀더 여유롭게 산과 대화하고 지나간 시간들을 추억하고 다가올 미래를 상상하는 즐거움이 있었다. 내가 지금 가고있는 길이 길이 아니라면 나의 나침반은 어디로 향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며 바라보는 산하는 또 다른 영상으로 다가 왔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내가 만나는 산은 나에게 또 다른 그들에게 어떤 만남으로 기억될련지는 각자의 마음이 받아들이는 깊이만큼 보여지겠지만 대자연의 감동이 전하는 풍경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마당이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악산과 만나는 나홀로 산행은 행복한 산행이었다. 광활한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아주 우연히 소구리가 들려주는 감악산이야기와 풍경을 만나고 따뜻한 역광의 햇살아래 감악산 가는 길을 걷고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뒷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다.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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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악산 감악산 게시판







*.감악산 가는 길

*.감악산 주변 음식점

*.감악산 주변 숙박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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