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란 이름의 유래는 섬의 모양새가 반달의 꼬리처럼 길게 휘어져 있기 때문에 생긴 이름이다. 이 곳 월미도는 아름다운 이름에 반하여 아픈 상처들이 있는데 인천이 외세로부터 개항이되면서 일제강점기때에는 일본군의 군사기지가 되기도 하였고, 6 .25전쟁 때에는 인천상륙작전의 전초기지가 되었으며 그 후 미군군용지로 이용된 일도 있었다.

1965넌 해안매립공사로 중간 해변을 육지와 맞닿도록 폭넓게 메워 섬아닌 섬이 되었다. 1988년에 인천시가 이곳을 예술과 문화의 거리로 개발하면서 각종 오락시설과 상점과 식당이 들어서고 유람선이 취항하여 인천시의 유명한 명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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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는 문화 예술의 장, 만남의 장, 공연 놀이 마당, 월미축제, 청소년 놀이마당등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한 시간 코스로 인천 앞 바다를 한 바퀴 도는 유람선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해안경관, 서해의 낙조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바이킹, 범버카, 타가다디스코등의 놀이시설도 월미도의 명물이 되었으며 이 곳 월미도는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뿐만아니라 가족들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넉넉히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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