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뉴코란도 트랜스퍼 케이스 입니다. 이 곳에서 전륜과 후륜의 동력을 배분합니다.

4륜구동(Four Wheel Drive) 차량의 동력 전달방식은 엔진 -> 트랜스미션 -> 트랜스퍼케이스(transfer case) -> 전/후륜 프로펠러 샤프트(추진축) -> 전/후륜 디퍼런셜(종감속)기어 -> 네바퀴로 동력이 전달되며, PART TIME 4WD는 보통때는 후륜(또는 전륜)구동으로만 사용하며 풀타임 4WD(상시사륜구동)는 상황에 따라서 네바퀴에 적절한 구동력을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TOD(ATT)는 풀타임 4WD에서 사용하는 트랜스퍼케이스로서 전자식 제어를 통해서 자동으로 2륜<->4륜 전환을 수시로 해주는 장치 입니다.

[사진설명] 뉴코란도의 사륜구동 전환 스위치 입니다. 뉴코란도는 전자식으로 2륜과 4륜을 조절 하는 4WD 체인지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코란도의 사륜구동 전환 스위치는 시동키 우측면에 보통 2H-4H-4L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2H는 후륜만이 작동하는 상태이고, 4H는 사륜구동 고속 모드이고, 4L은 사륜구동 저속모드 입니다. 뉴코란도는 시속 70KM 이하에서 달리면서 이륜에서 사륜으로 전환되는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저속 모드에서는 자동차를 정지시키고 4륜저속모드(4L)로 체인지 할 수 있습니다. 운전석에 기어봉 밑에 또 하나의 기어봉이 있는 차들은 수동으로 4륜구동으로 전환되는 자동차들 입니다. 기아의 레토나 쌍용의 구형모델들이 사용하는 수동 사륜구동 시스템 입니다.

[사진설명] 사륜구동 자동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트랜스퍼케이스(transfer case) 입니다.

뉴코란도의 2륜에서 4륜 구동은 전자식으로 연결되는 트랜스퍼 입니다. 2륜과 4륜을 연결하는 역활은 트랜스퍼 케이스에 붙어있는 모터가 작동하여 사륜구동을 작동하게 합니다. 그 복잡한 기계적 메카니즘은 여기서 따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알고 싶으신 분들은 인터넷 검색엔진을 적절하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웹페이지는 미국의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www.google.co.kr)이 잘 찾아 줍니다. 요즘 토종 검색엔진은 돈독이 올라서 돈낸 사업자들이 첫 페이지를 모두 장식 합니다. 그렇다고 첫 페이지에 뜨는 사이트들이 관련 콘텐츠가 풍부하지도 않습니다. 오직 돈놓고 돈먹기식의 비즈니스가 검색엔진의 정도를 서서히 갉아 먹고 있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역작용의 반란도 머지않아 일어나리라 생각됩니다. 좀더 공익적인 요소를 소중히 여기는 정도를 걷는 검색엔진.... 반드시 나타납니다. 진짜 좋은 검색엔진은 필요한 정보를 잘 찾아 주는 검색엔진이지 사업자들의 광고판을 많이 유치한 검색엔진이 아니겠지요?


[사진설명] 트랜스퍼에서 프론트 엑슬로 연결되는 구동장치 입니다.

뉴코란도의 전륜 현가장치는 더블위시본식 입니다. 트랜스퍼에서 전륜의 좌측 바퀴쪽으로 프론트엑슬이 위치 합니다. 보통 앞 대후 라고 많이들 부릅니다. 앞쪽 엑슬은 평소에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구동장치의 기계적 메커니즘이 워낙 좋아서 바퀴 축에 붙어있는 오토록 허브인가 뭔가 하는 장치 때문에 2륜에서는 프론트 엑슬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필요없는 구동장치의 운동은 불필요한 에너지만 낭비 하기 때입니다. 프론트 엑슬은 사용량이 많치 않기 때문에 보통 리어엑슬 보다는 기어오일을 늦게 교환하기도 합니다. 물론 평상시에 거의 사륜구동으로 운전하는 분들은 예외 입니다.


[사진설명] 뉴코란도의 리어엑슬로 연결되는 샤프트 입니다. 사진의 왼쪽으로 있는 장치들이 배기 장치들 입니다. 오른쪽의 철판안으로 연료탱크가 있습니다.

뉴코란도는 평소에 2륜으로 작동 될 때 후륜이 구동되는 방식입니다. 평소에 계속 사용하는 까닭에 기어오일을 25,000 - 30,000Km 에서 교환해 줍니다. 앞 쪽 바퀴는 무거운 엔진이 얹혀있어 무게감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뒷 축에 전달되는 하중이 낮아서 코란도가 눈길이나 코너링시에 잘 돌아 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 잘 돌아 갑니다. 무리한 코너링은 납작한 승용차들도 뒤집 힙니다. 그러니깐 뉴코던 그랜저던 무리한 코너링은 하지 않아야 좋은세상 안전하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4륜구동으로 운전하면 차에 좋치 않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자동차를 아끼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4륜구동을 많이 사용한다고 쉽게 망가지면 그건 불량품이지 정품이 아니겠지요. 현재의 자동차 기술은 왠만한 가혹조건의 운전에도 견딜 수 있는 품질은 모두 확보 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인 판단 입니다. 참고로 코란도라고 모두 사륜구동(4WD)이 작동되는 자동차는 아니랍니다. 요즘은 후륜만 구동되는 방식으로 생산비용을 낮춰서 나오는 뉴코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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