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정효각(旌孝閣)앞 도로인데 국도인지 지방도인지 확실치 않치만 도로 건너편에 정효각이 확실히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2004년 7월에 뉴코란도 구입하고 이리저리 떠돌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코란도와 함께한 시공(時空)을 간단하게 추억하며 떠올리는 홈페이지 하나 맨들어야징~ 그러다가 2005년 1월 19일에 소구리 홈의 솔고개마을 디렉토리에 만들고 있습니다. 참고로 솔고개마을의 솔농원은 우리집입니다. 서울에서 작업하다 일년 예정으로 공기좋고 물좋은 고향에서 소구리문화지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05년 1월현재 24,000KM를 약간 더 타고 다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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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사진은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있는 소수서원 주차장에 폼잡고 서 있는 2004년식 뉴코란도 입니다. 그 동안 백미러 크롬몰딩, 도어케치 크롬몰딩, 앞 범퍼 안개등 크롬몰딩, 리어램프 몰딩, 선바이져와 후사경, 글구 발판 스테인레스 몰딩하구 쌍용정품 버그가드는 붙였다가 덜거덕거려서 떼버렸고, 스페어타이어 경사각프레임은 도난방지 장치를 사용 할 수 없어서 달지 않았습니다. 심심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붙였는데 왠만하면 자동차에 무거운거 달지 않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쌍용자동차 엔진이 벤츠설계다 뭐다 그러면서 좋다고 그러는데 요즘 나오는 국내에서 생산된 디젤엔진 자동차 기술은 국산도 좋다고 보는게 합리적인 판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코란도에 달린 엔진은 엔진오일 많이 먹습니다. 5천킬로미터 에서 점검하고 부족하면 꼭 보충하고 10,000킬로 미터 정도에서 교체하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구 젖은노면과 눈길에서 코란도 역시 잘 돌아가더군요. ABS, 4WD 너무 과신하지 마시고 그냥 비길 눈길에서는 천천히 다니는게 좋습니다. 승용은 뒷자석에 의자등이 있어 무게가 나가서 좀 덜하지만 벤은 뒷축이 가벼우니깐 특히 잘 돌아갈것 같았습니다. 겨울철에는 포대에 50킬로 정도 모래채워서 싣고 다니면 도움이 되겠지요. 물론 그 무게만큼 연비는 포기하셔야 겠지요? 그래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면 한번 고려해 볼만한 방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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