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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을 당분간 가지 말아야할 이유들...
 소구리 좋은세상 만들기 2003


휴~! 세상은 힘으로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라고 세상물정 모르는 아이들에게 말하기가 부끄러운 시대에 우리들은 살고 있습니다. 개인과 개인간에도 지켜야할 도리가 있듯이 국가와 국가간에도 지켜야할 예와 규범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미국이라는 나라가 살아가는 형태를 보고 있자면 정말 열받기도 하지만 도리어 측은하기 그지없는 나라가 미국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힘의 논리가 우선하는 국제정세라지만 최소한의 예의와 도리를 망각하는 나라는 절대 좋은나라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해 주리라 믿습니다. 그 나라에서 살아가는 미국인은 과연 행복한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국인(米國人)들 지금 사는게 행복하십니까?

앞으로 미국에 여행가거나 친지를 방문할때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부분이 지문찍고 자신의 얼굴을 디지털카메라앞에 대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뭐 죄진거 있다고 그러는지, 말로는 혈맹 우째고저째고 그러면서 우리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사기범도 아닌 자신들의 안녕을 해치는 테러리스트(terrorist)로 보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것도 거의 자신들의 뿌리라고 생각하는 우리보다 정치경제적으로 불안한 나라가 포함된 비자면제협정이 체결된 27개국 국민들은 제외하고 말입니다. OECD 국가 중에서 미국입국시 유일하게 차별받는 나라가 우리나라 대한민국 입니다. 세계경제교역규모 13위에다 인구도 남북한 합칠경우 18위를 차지하고 또한 진짜루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민족이 그것도 한미상호방위조약으로 서로를 지켜준다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불평등한 관계는 누구 때문일까요? 그건 우리들이 그런 상황을 방치하고 살고있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론 부끄러운 고백임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 창피합니다. 우리국민의 권리는 국가가 찾아주는 것도 아니고 우리 자신들이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충분히 그럴 역량과 힘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4년 1월 중남미의 신사나라 브라질(Brazil)은 상호주의(相互主義) 원칙에 따라 브라질에 입국하는 미국인도 지문채취하고 사진찍어야 된다고 하면서 국가의 자존심과 인권의 가치를 일깨우는 정의를 실천하고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대한민국(大韓民國) 외교통상부장관님! 우리도 상호주의 원칙에따라 우리나라에서 사기칠 가능성과 테러를 범할 잠재적 위험성이 큰 미국 국민들이 인천공항에 입국하면 좀더 확실한 범죄예방과 처벌을 위하여 오른손가락은 모두 지문채취하고 성능좋은 디지털카메라로 미국인의 얼굴 정면과 좌우측면 그리고 전신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미국에 대해서만 공포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하고 끝내겠습니다. 좀 길지도 모릅니다. ^__^; 간단합니다. 미국에 돈벌이 할일이 있는 분들은 아니꼽고 더럽더라도 꾹참고 가서 볼일보고 돈벌어 오십시요. 하지만 미국여행을 목적으로 지문찍고 사진찍히고 수모를 당하느니 차라리 우리의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日本)이나 중국(中國)을 여행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들은 인종차별이 난무하는 미국이라는 나라보단 그래도 비슷하게 생겼고, 또 역사적으로 한때의 불행한 시간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우리의 이웃이고 친구입니다. 그들 나라가서 돈쓰고 만나고 그러면 우리하고 사이가 좋아지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수 있습니다. 꿩먹고 알먹고? 할 수 있다는 말이겠지요. *__^ 정 미국에 가고싶으면 인터넷 강국인 대한민국 국민답게 우선 웹서핑으로 만족하고 그래도 미국땅을 보고싶은 분들은 케나다나 멕시코로 여행가서 그나라의 국경에서 미국땅을 구경하시면 차선책은 될것 같습니다. *__* 우리가 부당한 대우와 인권침해에 대한 경고로 미국여행을 안한다고 미국에 소문나면 미국인들 중에서 울상짓는 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도 먹고살아야만 하는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합니다. 아니, 더러워도 눈한번 꼭감고 가겠다는 분들도 있지만 그러면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부당한 대우와 자유민주주의 국가 최고의 가치인 인권을 우리 스스로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단지, 돈벌이가 목적이라면 먹고살아야 하니깐 눈꼭감고 돈벌어 오시는것은 누가 아무도 뭐라고 그러진 않습니다. 그러나 여행목적으로 미국에갈 예정인 분들은 한번쯤 생각해 보시고 국가의 체통과 자신의 인권을 돌이켜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맞지요?

대한민국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아프리카, 유럽, 중동, 아시아의 모든 국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평화롭게 살아갈 권리와 인권이 있습니다. 그 평화와 인권을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짖밟는 나라에서 살아가는 국민들은 자신들의 평화로운 삶과 인권을 위해서라도 잘못된 국가정책을 비판하고 수정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실천하는 양심이 있기를 기대 합니다. 그래도 지문찍고 사진찍히며 미국여행을 하고싶은 분들은 그렇게 하십시요. 그것도 민주주의 국가에서 보장된 개인의 자유니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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