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본동네의 작은 숲.... 여름에는 초록의 빛깔로 시원함을 안겨주고 가을이면 아침산보의 상쾌함을 만들어주는 작고 아담한 공원이다. 한가한 오후의 햇살을 받으며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벤치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어린이들은 놀이터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이 평화로운 건너말공원 의 풍경이 도시의 일상을 보여준다.

건너말공원 둘러보기...

건너말 공원의 주요시설로는 어린이놀이터와 작은 운동장과 산책로가 있다. 산책로 곳곳에는 등받이 벤치가 설치되어 있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운동장 에는 농구대도 설치되어있어 골목농구를 즐길 수 있다. 3개의 간이 화장실도 있고 원두막이있어 비를 피할 수 도 있고 가족들과 함께 오손도손 즐거운 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도 있다. 건너말공원은 쌈지공원에 속하는 작은 공원이지만 가락본동에 사는 사람들에겐 소중하고 정겨운 마음의 고향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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