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는 1980. 4. 1 영등포구에서 분리, 신설되었으며 " 구로 "라는 구의 명칭은 옛날 나이 많은 노인 아홉명이 오래도록 장수하였다는 전설로부터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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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는 면적 20.12㎢, 135,445세대에 인구는 401.192명이며 구로본동을 비롯 19개동과 603개의 통과 4,770개의 반이 있다(2000.10.31 현재). 전체면적(20.12㎢)의 28%인 5.641㎢가 준공업지역으로 한국 최대의 공단중의 하나인 "한국수출산업공단"과 영등포 기계공업단지"가 입지하고 있을뿐 아니라 소규모 공장도 다수가 관내에 산재해 있는 전형적인 공업도시이다.

주거시설은 아프트보다는 단독과 다세대 연립주택이 대부분이며 노후, 불량주택들이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돼 주거환경이 점점 나아지는 추세다. 교통망은 국철1호선과 지하철 2, 7호선이 관내를 통과하고 있어 역세권내의 상권 발달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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