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 1,185.86㎢, 인구 8만 665명이다. 2002삼척 세계동굴박람회가 7월 10일 부터 8월10일까지 한달간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980년대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삼척해수욕장 관광지는 삼척시내에서 북쪽으로 1.4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사장의 폭 400m 길이는 1.5km이다. 해안선에서 약 150m까지는 1~1.5m정도로 수심이 얕고 은빛 고운 모래가 깨끗하며 송림이 울창하며 인근에 횟집 등이 있어 해중진미도 맛볼 수 있어 가족휴양지로 적격이다.

중요민속자료 제222호
이 통방아는 백여년전에 대이리 마을의 방안간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일명 물방아 또는 벼락방아라고 전한다. 방아는 곡식을 찧는 틀로 디딜방아, 물레방아, 연자방아, 물방아 등이 있는데 이 통방아는 물방아이다.

보물 제213호
두타산의 푸른 숲, 굽이쳐 흐르는 오십천 기암절벽 등과 어울려 절경을 이루며 세워진 누각이 바로 죽서루이다. 누각의 창건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려때 학자인 이승휴가 고려 원종 7년(1266) 서루에 올라 시를 남겼다는 기록으로 보아 그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환선굴은 삼척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동양최대의 동굴이다. 삼척시내에서 차량을 이용하면 군립공원입구 까지 약40분이 걸린다. 군립공원입구에서 동굴입구까지는 등산로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