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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인대(三印臺) 지정번호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 27호 위치 :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청계리 산 271 조선조 연산군 12년(1506), 중종반정이 성공된 후 공신들은 왕비인 신씨를 역적 신수근의 딸이라 하여 폐출하고 장경왕후(1491-1515) 윤씨를 왕비로 맞이하였다. 그러나, 장경왕후는 왕후가 된지 10년만인 중종 10년(1515)에 서거하였다. 이 소식이 전전해지자 당시 순창군수(淳昌郡守)인 충암(庶庵) 김정(金淨, 1486∼ 1521), 담양부사(潭陽府使) 눌재(訥齋) 박상(朴祥, 1471∼1530), 무안현감(務安縣監) 석헌(石 軒) 유옥(柳沃, 1485∼1519) 등이 회동, 결의하여 폐출되었던 단경왕후(端敬王后) 신씨 복위상소를 올렸다.
3선생은 관직삭탈(官職削奪)과 죽음을 각오하고 직인(職印)을 소나무 가지에
걸었다. 그뒤 이곳에 비각을 건립하고 삼인대라 하게 되었다. 그후 1775년
(영조 51년)에 조정에서는 신비(愼妃)를 복위하였고, 단경왕후(端敬王后)라
추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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