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향교는 조선조 태종 3년(1403)에 현재의 임피면 축산리에 창건되었으며 그후 인조 8년(1630) 미원리로 이전하였다가 숙종 36년(1710)에 현재의 위치인 임피면 읍내리로 옮겨왔다.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며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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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 부속건물로는 동재, 서재, 흥학당, 내삼문과 외삼문, 창고 등이 있다. 댕성전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안자, 증자, 자사, 맹자 그리고 송대 4현( 주자, 정명도, 정이천, 주희)을 배햐�方� 있다. 동서벽에는 우리나라의 18현(동벽에는 설총, 안향, 김굉필, 조광조, 이황, 이이, 김장생, 김집, 송준길을 서벽에는 최치원, 정몽주, 정여창, 이언적, 김인후, 성혼, 조헌, 송시열, 박세채)을 각각 배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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