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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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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사(祈林寺)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기림사는 신라초기 인도 범마라국 사문 광유성인이 창건했을 당시 임정사라고도 불렸던 선종(禪宗)의 고찰이다. 광유화상이 부처님의 도량을 마련하여 오백제자를 교화했다는 설화가 전해져 우리나라 설화문학의 소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철종 13년(1862)에는 큰 화재로 113칸의 당우가 회진 되었으나 열성어필, 도선생안, 부선생안 등의 중요한 유물을 보존해 온 까닭에 이듬해 경주 부윤 송우화 등의 시주를 받아 복원하였으며 그 뒤 고종 15년(1878)의 중수를 거쳐 1905년에는 혜훈이 다시 중수하였으며 최근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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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원산 기림사는 조선시대 31대본산의 하나로 불국사를 비롯한 60여개의 말사를 감리한 거찰이었다. 그러나 광복이후 교통의 불편과 불국사의 복원으로 그 사세가 상대적으로 위축되어 지금은 거꾸로 불국사의 말사가 되어 있으며 서산대사의 직전을 이은 스님들이 주지로 주석하여 왔다. 내부에 있는 문화재로는 통일신라시대의 석조치미(경북문화재 제301호) 비로자나불 복장전 한 편 왜구가 동해를 거쳐 경주로 침입하는 길목에 위치한 기림사는 임진왜란 때 승군의 지휘본부로 사용되었으며 진남루, 나팔, 목비 등이 남아있어 호국사찰임을 증명해준다. 기림사 내부에 있는 문화재로는 통일신라시대의 석조치미(경북문화재 제301호) 비로자나불 복장전적(보물 제959호) 약사전(경북 문화재 자료 제252호) 삼천불전, 화정수, 명안수, 용연폭포, 박물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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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영당(梅月堂 影堂)

이 영당은 생육신의 한사람인 매월당 김시습선생(1435-1493)의 영정을 모신 곳이다. 본래의 영당은 현종 11년(1670) 경주부사 민주면이 선생의 뜻을 추모하기위해 선생이 은거하였던 용장사 경내에 오산사를 지었으나 고종 5년(1868)에 훼철되었다. 그 후 고종 15년(1878)에 이를 애석하게 여긴 경주유림이 경주부윤 민창식에게 청원하여 함월산 기림사 경내에 다시 지었으나 그 후 퇴락하여 1998년 경주시에서 현재의 위치에 중건하였으며, 매년 음력 2월 중정에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선생은 세종 17년(1435) 서울에서 태어나 신동으로 장래가 촉망되었으나 단종3년(1455)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 세상사에 뜻을 버리고 불교에 귀의하여 전국을 유랑하다가 세조 10년(1465)경주 금오산 용장사에서 우리나라최초의 한문소설인 '금오신화'를 저술하였다. 그 후 성종 2년(1471)에 경주를 떠나 일시적으로 환속하였으나 성종 24년(1493) 충청도 홍산의 무량사에서 일생을 마쳤다. 선생의 시호는 청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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