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군 서신면 궁평리 바닷가는 해송과 모래사장이 잘 어우러진 수려한 관광지로서 길이 2km, 폭 50m의 백사장과 수령이 100년된 해송 5천여 그루가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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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바닷가에서는 조개잡이와 바다낚시를 겸할 수 있고, 싱싱한 횟감도 즐길 수 있으며 이곳에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는 " 화성팔경 "의 하나로 붉은 노을이 백사장과 해송에 물드는 광경은 이루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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