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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 위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월정사에서 서북쪽으로 9km쯤 더 올라가면 오대산 비로봉으로 올라가는 중턱에 세조와 문수보살에 얼킨 많은 일화를 간직하고 있는 상원사가 있다. 상원사는 산내 암자이기는 하나, 신라의 보천, 효명태자와 조선의 세조 임금이 관련되어 역사적인 내력이 깊은 사찰이다. 전국의 많은 승려와 불교신도들이 도량을 닦기 위해 자주 찾는 선원으로써 일찍부터 월정사 산내 암자에 그치지 않는 명성을 누려오고 있다. 상원사는 신라 성덕왕 4년(705)에 신라의 보천(寶川)과 효명(孝明) 두 왕자에 의해 오대산 중대에 창건되었는데, 처음 이름은 진여원(眞如院)이었다. 고려시대에는 상원사가 어떠한 중창의 발자취를 걸어왔는지 밝히는 자료는 없으나 이색(李穡)의 [오대 상원사 승당기]에는 '고려말 나옹스님의 제자라고 알려진 영로암(英露庵)이라는 스님이 오대산을 유람하다가 터만 남은 상원사를 중창하였다'고 적혀 있다. 조선시대 세조는 조카 단종을 죽이고 왕위에 오른 잘못을 참회하기 위해 불교에 귀의하여 많은 불사를 행하였으며, 나라에 간경도감(刊經都監)을 설치하여 불서의 간행에도 많은 힘을 기울였다. 세조는 오대산에서 두번의 이적을 체험했는데 하나는 지병을 고치려고 상원사에서 기도하던 중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나서 병이 나왔고, 다른 하나는 상원사 참배중에 고양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일화가 있다. 1984년에 발견된 문수동자 복장에서는 세조의 딸 의숙공주가 문수동자상을 봉안한다는 발원문을 비롯하여 많은 유물이 발견되었다. 상원사동종(국보 제36호),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국보 제221호), 상원사목조문수동자좌상 복장유물(보물 제793)등 신라와 고려시대의 살아있는 불교문화는 상원사만이 간직하고 있는 자랑이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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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사 가는 길 *.상원사 주변 음식점 *.상원사 주변 숙박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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