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금강산댐 건설에따라 수공및 천재지변에 대응하기 위하여1987년 2월 28일 부터 1988년 5월 27일까지 15개월여동안 우선 1단계 댐을 완공하였으며, 2단계댐은 금강산댐 건설추이에 따라 공사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저수용량은 5.9억톤, 길이 410m, 높이 80m, 저폭이 260m이다. 최근에는 수해시 홍수조절 기능이 입증됨으로서 재평가의 대상이 되고있으며 발전적 활성화 방안을 모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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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중반 평화의댐 북방 백암산 계곡 비무장 지대에 배속한 장교였던 한명회씨가 무명용사의 돌무덤을 발견하고는 그 돌무덤의 주인이 자신과 같은 젊은 소위 였을거라는 애상에 잠겨 조국을 위해 산화한 젊은 넋을 기리는 유명한 가곡 '비목'의 가사를 탄생시켰으며 장일남씨가 곡을 붙쳐 70년대 중반부터 널리 애창되어 오고있다.
비목공원은 이러한 가곡 '비목'의 발상지를 기념하고 조국을 위해 순국한 꽃다운 젊은 넋을 기리기위해 1995년 6월, 백암산에서 가장 인접한 이곳 평화의 댐 기슭에 화천군민의 뜻을 모아 우선 노래비와 상징물을 세워 비목공원이라 명명하였다.또한 해마다 6월이면 비목공원 기슭에서 비목문화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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