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루는 조선시대 정도22년(1798년)에 정래승 현감이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기위하여 세웠다. 매년 개최되는 횡성군 태평문화제의 명칭도 태평루 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태평루는 1952년 6.25전쟁때 완전 붕괴된 것을 1992년도에 복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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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루가 있는 3.1공원은 횡성군민들의 독립의지가 깃들어 있는 곳이 기도하다. 현재는 횡성읍민들이 애용하는 공원의 역활을 하고있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정신적 지주 로서의 역활을 다하고있다.

이 석불좌상과 삼층석탑은 원래 공근면 상동리 옛 절터에 있었던 것을 일제침략기에 옮겨 왔다고 전한다. 정확한 유래는 미상이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22호인 석불 좌상은 고려 초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광배의 높이가 1.3m. 상호의 길이가 0.95m이고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 23호인 삼층석탑은 일반형 석탑으로 고려 중기에 건립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의 높이는 2.2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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