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2년(1402년)에 용현동(현, 간성읍 상리 쇠롱골)에 창건되었으나 임진왜란 등의 전란으로 여러 차례 장소가 이전되었다. 인조 18년(1640년)에 현재의 간성읍 교동리로 이전하여 6.25 동란으로 전소된 것을 수복후(1956~1966) 1956년에 대성전, 동서재, 대성문을 1960년에 명륜당, 1966년에 동서무, 1982년에 외삼문을 중건하였고 1988년에 대성전을 해체 복원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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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성향교내에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선현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데 이 위패 만은 창건당시의 것으로 보존되어 있다. 유학의 전통윤리와 도덕을 가르치던 간성향교는 현재도 매년 석전제를 지내고 있고 충효사상. 전통예절의 전당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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