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멋진 모습입니다. 아마 구룡산에서 찍은 모습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멋진 앵글을 잡을 수 있을까 하고 수 없이 셧터를 누르는 관리자님이 상상이 됩니다.

내가 여태 보아온 사진 중에서 가장 멋집니다. 아마 구룡산에서 북한산, 수락산 아차산 그 언지리까지 이어진 사람들과 서울에 대한 애정이 배어나오기 때문에 가장 멋지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삼성 타워팰리스는 정말 대단히 큽니다. 미국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가끔 영화의 한 장면을 차지하곤 하는데, 타워팰리스도 영화에 등장한다면 서울의 한 명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주변 교통상황이 많이 나빠지진 않았는지 걱정되긴 합니다.
소구리 본사가 있는 우성캐릭터 199건물도 보여서 좋습니다. 또한 개포공원이 커다랗게 보여서 기쁩니다. 그 나무숲 사이를 산책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지금 그 나무숲 사잇길을 걸을 모든 사람들도 행복한 마음이 되길 빕니다.